스트릿 댄스팀 브라더그린, 아프리카 탄자니아 비보이 워크샵 성료
스트릿 댄스팀 브라더그린, 아프리카 탄자니아 비보이 워크샵 성료
  • 최민구 기자
  • 승인 2024.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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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브라더 그린팀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비보이
대한민국 브라더 그린팀과 아프리카 탄자니아 비보이 ⓒ다원뉴스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스트릿 댄스 브라더그린팀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살람과 잔지바르섬에서 브레이킹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탄자니아 비보이들을 대상으로 2일단 무료 워크샵을 진행하며, 한국 스트릿 댄스 문화를 전파했다.

이번 일정은 아프리카 브레이킹의 발전을 위해 브레이킹 심포닉 이윤혁 대표와 브라더그린 댄스팀이 함께하였으며,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는 대한민국 댄서들의 영향을 받은 많은 현지 댄서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브라더그린팀은 전세계적으로 스트릿 댄스 컨텐츠를 활용한 대회 유치와 공연, 기획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더그린팀의 맴버 공석우(steper), 김효근(physicx), Dol(박진형)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효근 단장은 중국 상해에서 쥬스레벨이라는 댄스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브라더그린팀은 함안군과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 함안 문화 예술회관에서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행사에는 한, 중, 일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댄스팀이 참가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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