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최우수단체 선정
대전 중구,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최우수단체 선정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12.27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효율화·자체재원 증대 노력 높이 평가, 재정인센티브 8천만 원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 최우수 단체 선정 기념사진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 최우수 단체 선정 기념사진 [사진/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한 이동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이고 적극적 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등의 정성평가(20점)를 합산한 종합점수를 산정하였다.

중구는 체납자가 보유한 특허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압류하는 등 새로운 징수 항목을 도입하여 징수율 제고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8천만 원도 받게 되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안정적인 자체 재원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