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 상담원 대전지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대전시 판암동 소재 상담원 교육장에서 4대 마진희 원장 이임식과 5대 정은이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인방 이사장, 배순화 전 2대 원장, 최흥자 전 교육팀장,전)열린성폭력상담소 임영순 소장,대전.세종 RCY자문위원 김규달 위원장, 코리아 뉴스24 왕상묵 기자등 다수의 관계자와 지인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취임식에는 대전시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축사를 보냈다.
5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은이원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와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오랜 봉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및 부당한 대우에 대하여 구제 방법을 몰라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 포기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과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대전 지부는 인간의 존엄성과 법앞에 만민평등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가난한 자, 억울한 자, 불행한 자, 약자의 인권 옹호와 민주화, 나아가서는 세계의 민주화, 인류의 평등과 평화,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또한 어렵고, 힘들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법을 몰라 호소할 곳 조차 몰라 고통받는 이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이며 전화, 면접, 방문, 온라인상담방법이 있다.
전화 예약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지부 전화 042-631-5570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