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전 서구청장, 서구(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장종태 전 서구청장, 서구(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12.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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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정신 계승, 더 큰 서구발전, 주민행복시대 완성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21일 지지자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구(갑) 출마를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제뉴스 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구(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다원뉴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서구청장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총선은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를 넘어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라며,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언론을 파괴하고, 노동자를 탄압하고, 민생을 도탄에 빠트리고 있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저 장종태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장 전 서구청장 “저에게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준다면 박병석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고 장종태의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을 쏟아부어 서구갑의 확실한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서구발전과 주민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서구(갑) 지역을 신도심권, 원도심권, 도농복합권 등 3개 권역으로 특화시켜 맞춤형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도심권인 관저・도안・가수원동 지역은 서구 제2청사 및 복합커뮤니티와 제3 시립도서관 등을 건립하여 문화・예술・복지를 향유하는 고품격 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원도심권인 정림·복수·도마·변동·내동·가장·괴정동 지역은 재개발 활성화, 트램지선 건설, 역세권 개발 등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도농복합권인 기성동 지역은 장태산·노루벌 생태관광벨트 구축 및 명품 국가정원 추진, 평촌산단에 친환경 에너지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천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휴식과 치유의 생태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장 전 서구청장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회 과반의석을 확보하여 정권 교체를 반드시 실현하고 박병석의 자존심 서구갑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라며 "사랑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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