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 폐회
유성구의회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 폐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12.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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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등 31일간의 일정 마무리
20일 유성구의회 266회 정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0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3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유성구의회 제공]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0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3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일본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했고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유성구 조례정비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를 주제로, 박석연 의원이 ‘정부 청소년 예산삭감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발언을 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미희 의원은 심사보고서를 통해 “유성구의회가 승인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6.8퍼센트 증가한 7,686억 3,941만원”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55건의 사업에 대해 35억 8,599만원을, 특별회게 세출예산안 중 총 30건에 대해 1억 7,534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하였다”라고 말했다.

송봉식 의장은 “31일간 쉼 없이 이어진 정례회 기간 동안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원하며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정례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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