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26일 ‘밥값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26일 ‘밥값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11.20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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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2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본인 제공]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다원뉴스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장 전 청장은 오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자신의 세 번째 저서 「밥값 하겠습니다」 팬 사인회와 출판기념회를 열고 민선 6기, 7기 대전서구청장을 지내며 펼친 혁신행정 성과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장종태 전 청장은 다수의 선출직 또는 비선출직 공직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일삼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신뢰를 잃고 “밥값도 제대로 못 한다”는 비아냥을 받는 현실을 직시하고, 밥값 제대로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앞세워 책 제목을 ‘밥값 하겠습니다’로 정했다.

‘밥값 하겠습니다’를 통해 장 전 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특히 대전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검사 정권의 서슬 퍼런 칼춤이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을 암흑기로 규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암흑기를 극복하고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 전 청장이 제시하는 해법은 ‘대전환’이다.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통해 국민을 암흑에서 탈출시켜야 한다”라고 장 전 청장은 책을 통해 줄기차게 호소하고 있다.

이어 “군사독재라는 엄혹했던 시기에도 지금과 같이 온 국민을 실의에 빠뜨린 적은 없었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국민이 편하고 행복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민선 6기와 7기에 걸쳐 서구청장을 지내며 이룬 주민 친화적 정책 경험과 선출직으로 일하며 갖게 된 소명감을 바탕으로 여생을 국민과 대전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밥값 하겠습니다’를 통해 장종태 전 청장은 평소 자신이 가슴에 품었던 정책의 방향과 현안 사업의 추진 의지를 소상히 소개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중앙에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장 전 청장은 과감한 모습, 혁신적인 모습과 함께 인간적인 모습까지 자신의 입체적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추천사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용우 6.15공동위원회 상임고문, 이창기 전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장종태 전 청장은 “제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대전시민을 행복하게 해주고, 대전을 초일류도시로 발전시켜 나갈까’에 대한 생각뿐”이라며 “3번째 저서 ‘밥값 하겠습니다’를 읽으면 인간 장종태가 얼마나 가슴 뜨거운 사람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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