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글로컬대학’ 선정 탈락... 내년 재도전
충남도 ‘글로컬대학’ 선정 탈락... 내년 재도전
  • 이복섭 기자
  • 승인 2023.11.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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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10개 대학 최종선정 발표…도, 재도전 위해 지역대학과 협업 강화
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이 글로컬대학 선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백제뉴스13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
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이 글로컬대학 선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내년도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대전‧세종지역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된 순천향대가 최종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올해 최종선정된 대학은 경상 5개, 강원 2개, 전라 2개, 충청 1개 등 10개 대학이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라이즈(RISE)센터를 조기 개소하고, 도정 역량을 기울여 순천향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업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한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내용을 더 보완하는 등 노력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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