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동 상상바캉스 展’ 개최…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동구, ‘정동 상상바캉스 展’ 개최…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 이복섭 기자
  • 승인 2023.11.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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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가 3인의 미술 작품 전시와 작가와 함께하는 일일 수업 프로그램 운영
정동 상상바캉스 展 포스터
정동 상상바캉스 展 포스터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 원도심에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미술 작품 관람과 전시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해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정동 상상바캉스 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정동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구석으로부터(동구 중앙로203번길 88-1)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김영웅, 도근기, 손주왕 등 역량 있는 예술가 3명의 색다르고 특색있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전시 외에 나만의 쿠키, 점토 자석 만들기 등 작가가 직접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작가만의 예술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일일 수업(3개 과정)도 운영돼,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까워지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문화예술 경험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전시회를 개최해 동구가 매력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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