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학부모 대표 민원사항 해결 위해 현장 찾아
박희조 동구청장, 학부모 대표 민원사항 해결 위해 현장 찾아
  • 이복섭 기자
  • 승인 2023.11.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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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운중학교 현장 방문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일 지난달 초등.중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세천초.용운중 인근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용운중학교 현장 방문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일 지난달 초등.중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세천초.용운중 인근 현장을 찾았다.

먼저, 세천초등학교를 찾은 박 청장은 주자창이 협소하다는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을 둘러본 뒤, 학교와 다목적회관 사이 한국수자원공사 부지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건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용운중학교를 찾아 낙후된 시설들과 학교 밖 통학로 및 담장 등을 점검한 뒤,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개선을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년 취임 초부터 ‘진심과 소통’을 내걸고 많은 주민들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교육 분야에 있어서 소통은 미래를 향한 투자로서 더욱 중요한 만큼, 전달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챙겨 동구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청장은 ‘교육진심 동구’를 내걸고 전국적인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영유아를 둔 부모, 초등.중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교 관계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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