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전시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대전 중구, “대전시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10.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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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특화거리 상점가, 2억 5천 확보, 빛과 맛으로 물드는 특화거리 조성
중구청사 전경ⓒ다원뉴스
중구청사 전경ⓒ다원뉴스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시행한 2023년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오류동 특화거리 상점가가 선정돼, 시비 2억 5천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류동특화거리 상점가는 25년의 역사와 117개소의 음식점이 밀집된 음식 전문특화거리로 상권 활성화 주 사업 내용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빛거리 조성 ▲조형물 설치 ▲문화행사 개최 ▲상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해당 상권은 서대전역, 서대전네거리역, 서대전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특히 최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상권으로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류동 소상공인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서 활기가 가득하고 특색있는 상점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오류동특화거리 상점가가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고, 더 나아가 대전시에서 가장 빛이 나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상점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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