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내일을 바꾼다' 헤아림 구정 참여단 출범
'동구의 내일을 바꾼다' 헤아림 구정 참여단 출범
  • 이복섭 기자
  • 승인 2023.10.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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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 구정 참여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백제뉴스
20일 분야별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할 헤아림 구정 참여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20일 분야별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할 ‘헤아림 구정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헤아림 구정 참여단 공개모집을 진행, 문화개화 분과, 인재도약 분과, 미래먹거리 분과, 열린소통 분과 등 4개 분과에 40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

헤아림 구정 참여단은 동구의 정책파트너로서 앞으로 동구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정책 제안,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참여단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단장‧부단장 선출, 분과별 분과장 선출, 분과별 향후 활동 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장으로는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길태영 교수가 부단장으로 우송대학 입학처장 김수경 교수가 선출됐다.

단장으로 선출된 길태영 교수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분과별로 심도있는 정책을 다루고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부단장으로 선출된 김수경 교수는 “동구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개 분과는 각 분야에서 동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잡아 주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소망한다”며 “동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구, 구민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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