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주최하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하나의 코너로 진행되는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가 지난 14일에 개최되었다.

대전 청년문화예술 발전 및 양성을 위해서 대전을 대표하는 청년 예술가들과 청년 기획자들이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이번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 공연은 최민구 회장을 중심으로 대전 청년예술가, 청년 기획단 및 청년 협동조합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 ▲청년16-54협동조합 ▲무대위선비들 청년단체가 모여서 함께 기획과 제작을 진행하였다.

대전이 고향인 대전 출신 아티스트 또는 대전과 깊은 관계가 있는 출연진으로 섭외하였다.

출연진으로는 팝핀현준(POPPIN HYUNJOON), 레디(REDDY), 머쉬베놈(MUSHVENOM), 에이지영(AG0), 송플로우(SONGFLOW)을 비롯하여 스트릿 댄스팀 논스탑 크루(NON-STOP CREW), 앤드업(AND UP), 소문(SOMOON), 미스몰리(MISMOLLY), 어바웃 크루(ABOUT CREW), 다이나마이트(DYNAMITE) 등 수 많은 힙합 스트릿 댄스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스트릿 의류 브랜드 스케마즈(박민휘 대표), 다이버시티(김승민 대표)를 비롯하여 토속 한정식 전문점 황토집 사람들(박상금 대표), 영상전문업체 하몽필름(김지환 대표), 화장품 브랜드 문지(임성철 대표), 띵스 워크샵(손종복 대표), 대전 서구 문화원 그리고 대전 서구 축제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협찬 및 후원을 하였다.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 최민구 회장은 지난 5월 대전에서 한국실용무용학회 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성황리에 성료하였으며, 이번 042 힙합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로 대전의 청년문화 활성화 및 대전에서도 실력이 높고 유능한 청년 예술가 및 고향을 사랑하고 대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대전을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여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