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대전 서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9.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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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추경예산안 심사·조례안 및 일반안건 38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제278회 임시회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의장이 20일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제278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조례안 및 일반안건 38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의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현대 의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임의시설(도로부속물)의 의무설치 법제화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의 관리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또한 서다운 의원의 세수 감소 극복방안과 서구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구정질문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조규식 의원의 서구형 주거생활 불편민원 처리반 운영 제안 ▲박용준 의원의 여성 1인 점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비상벨 지원 제안 ▲최지연 의원의 적극 행정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 시스템 구축 필요성 제안 ▲손도선 의원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 준 동료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을 위해 협조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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