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홍빛 꽃무릇 만개한 동구 가오근린공원
선홍빛 꽃무릇 만개한 동구 가오근린공원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3.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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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선홍빛 꽃무릇 100만여 본이 만개한 가오근린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시민들이 선홍빛 꽃무릇 100만여 본이 만개한 가오근린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 가오동 일원의 생활권 근린공원인 가오근린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했다.

가오근린공원 꽃무릇은 2008년 전후로 식재를 시작해 약 100만여 본에 이르며 9월이면 일시에 피어 장관을 이룬다. ‘참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무릇은 약 2주간 선홍빛 꽃을 피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름이 지나고 한가위를 앞둔 지금 동구청로를 지나는 분들이 가오근린공원의 꽃무릇 군락을 보고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분들께서 생활권 주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선홍빛 꽃무릇 100만여 본이 만개한 가오근린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시민들이 선홍빛 꽃무릇 100만여 본이 만개한 가오근린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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