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유등천 수해복구 활동 팔 걷고 나서
대전시의회, 유등천 수해복구 활동 팔 걷고 나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8.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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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직원 등 30여 명, 하천 둔치 잔재물 수거에 구슬땀 흘려
2일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유등천 둔치에 떠내려 온 잔재물을 수거하는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의회
2일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유등천 둔치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2일 집중호우로 유등천 둔치에 떠내려온 잔재물을 수거하는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조원휘 의원, 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이한영 의원, 송대윤 의원,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들과 합심해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에서 한샘대교까지 약 500m 구간을 이동하면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수풀 더미, 나뭇가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폭우로 3대 하천 체육시설, 편의시설, 산책로 등의 공공시설 피해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시민이 즐겨 찾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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