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 서구, 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3.07.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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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자치구 선정
 대전 서구 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사진
 대전 서구 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사진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43개 지자체를 4개 유형(특·광역시, 시·도, 자치구, 시·군)으로 구분해 평가한 결과, 자치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 전망, 기저효과 등 고물가 시기에 대응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전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최대 200만 원의 소규모시설개선과 전기안전점검 실시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3% 추가지급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4억 융자 지원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물가 안정과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 등 여러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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