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제 주민이 결정” 대전 대덕구 중리동 주민총회 개최
“마을의제 주민이 결정” 대전 대덕구 중리동 주민총회 개최
  • 이복섭 기자
  • 승인 2023.06.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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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변화, 주민참여가 만든다… 10월愛(애) 축제 등 4가지 사업 추진 예정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 21일 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열린 중리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 21일 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열린 중리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변화, 주민참여가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2일 중리동에 따르면 주민총회는 관현악 공연 및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주민의견 수렴 및 의제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마을계획 선포식 순으로 진행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의제선정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사전투표를 포함해 총 688명이 투표한 2024년도 중리동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10월愛(애) 축제 △함께해요! 건강체조 2024 △5월꽃문화축제 △저탄소실천캠페인 등 4개 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기 위해 주민이 주인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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