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 준비에 박차
대전 유성구,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 준비에 박차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3.06.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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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자문위원회 첫 대면 회의 개최
국화전시회의 성공적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 역할 수행
대전 유성구가 16일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16일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16일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위원회의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학계, 연구소, 협회, 비영리단체 등에서 축제ㆍ문화ㆍ행사ㆍ전시회 운영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유성국화전시회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들은 전시계획 수립 시 주요 정책 결정을 비롯해 전시회 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구성 및 운영방안, 전시회의 계승ㆍ발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 기본계획에 대한 제안설명, 전시회의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그에 따른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의 메인 전시장인 유림공원의 집중 전시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 발굴 △양적ㆍ질적 수준향상 및 효율적인 공간구성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대표 축제인 유성국화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주기적인 자문위원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구민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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