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전세피해 TF팀 구성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전세피해 TF팀 구성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6.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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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전세사기 피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세피해TF팀을 구성했다. 

지난 30일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대전시당은 전세 사기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위해 전세피해TF팀을 꾸리고 7일 1차 회의를 연다. 

전세피해 TF팀은 박정현 민생TF단장(전 대덕구청장)과 이영선 법률지원단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송대윤 시의원, 성용순(동구)·육상래(중구)·최지연(서구)·송재만(유성구)·전석광(대덕)의원 등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시·구의원과 조병문 공인중개사, 황은주 대변인 등이 참여한다. 

박정현 전세사기피해 TF팀 공동단장은 “예상할 수 없고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당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신용불량자로 몰리지 않고, 길거리로 나앉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벼랑 끝에 선 피해자들에게 미흡한 전세사기특별법을 보완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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