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출범
대전 유성구,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출범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5.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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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와 함께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개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법 도출!
19일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의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19일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의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19일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협력사업으로, 이를 위해, 구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와 협력하여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기획단 94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연말까지 팀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살펴보고, 창의적인 시각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그동안 청년기획단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하여 초등학교 교과 연계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스쿨 가드닝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기획단 활동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이자,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기획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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