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대전 유성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 이복섭 기자
  • 승인 2023.05.1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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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 꿈나무장학회 및 유성문화원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동참
유성구행복네트워크의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기탁으로 더욱 풍성
전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5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유성구가 18일 계룡스파텔에서 5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5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연말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컴팩의 후원금 100만원 기탁 ▲꿈나무장학회 및 유성문화원의 도서상품권 100만원 기탁이 이뤄졌으며, 특히,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450만원을 기탁하여 어느 달보다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구민들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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