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구의회,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4.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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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원회 주최, 서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20여 명 참석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혜영)는 13일, 오후 2시 소관 회의실에서 ‘재난재해 신속한 현장대응 및 자원봉사 지원체계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혜영)는 13일, 오후 2시 소관 회의실에서 ‘재난재해 신속한 현장대응 및 자원봉사 지원체계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혜영)는 13일, 오후 2시 소관 회의실에서 ‘재난재해 신속한 현장대응 및 자원봉사 지원체계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 중 하나로 지난 4월 발생한 서구 산직동 지역 산불 현장의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통해 재난 시 자원봉사 현장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향후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신혜영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다운 의원이 발제했다. 이어 손선락 서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순 서구 적십자회 부회장, 안치용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장, 이태국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장, 신미경 서구 둔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이 토론을 진행하였고, 지역 자원봉사자, 관심있는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도 배석하여 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빠른 대응을 위한 촘촘한 프로세스 구축이 필요하며 과거 재난 현장 대응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선사항을 미래 반영할 것 등 여러가지 발전적인 방향이 도출됐다.

마지막으로 신혜영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제언은 집행부와 함께 적극 검토하여 시민주도형으로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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