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대전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3.04.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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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통해 주요현안 송곳 지적도
회기 중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는 등 재난극복에 하나로 뭉치는 모범의정도 펼쳐
대전시의회 270회 임시회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백제뉴스
대전시의회 270회 임시회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래)가 7일 제270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미루어졌던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송대윤 의원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차질없는 조성 등’을 ▲송활섭 의원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부 설치 등’을 ▲김선광 의원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박주화 의원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김진오 의원은 ‘하천변 교량하부 공간 쉼터 마련’을 ▲김민숙 의원은 ‘불법 현수막 관리 방안’을 ▲안경자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에 대해 각각 발언하였다.

이상래 의장은 “산직동 산불 진화에 온 힘을 쏟아주신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산불이 진화되었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등 사후조치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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